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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타키나발루 (9)
Life the Log, 삶과 여행을 기록합니다.

자랄 때, 그 유년기엔 흙놀이를 하면서 자연과 뒤섞여 노는게 일상이었고 어느새 잊고 지내다가는 부모가 되어 아이가 자연에서 노는 모습을 감탄하게 되는지 왜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너무 일상적이라 대수롭지 않던 평범한 것들이 그저 고맙고 소중하고 그렇습니다. 그날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기억하게 해 준 히잡을 쓴 소녀들에게 감사하며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zxswkgkbQo One can savor sights and sounds more deeply when one gets really old. It may be the last time you see a sunset, a tree, the snow, or know winter. The ..

먼저 올린 Lion Dance, Yong Dance를 비롯해서 이마고몰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있어요. 원주민의 복장을 하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악소리에 맞춰 추는 대나무 춤은 관람 후에 관객이 참여해서 할 수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글을 듣고 이해하기도 하고 몇 마디 구사하는 사람부터 유창하게 대화가 가능한 사람까지 다양해요. 쇼핑 중에 한국분들도 쉽게 만나지요. 흥겨운 춤을 관람해 보세요. https://youtu.be/4Hjt42YCRaU https://www.youtube.com/watch?v=oeUTZ20K3m0

범범이 아부지는 가끔 "아빠는 어른이 되고서 비행기를 탔다"면서 아들의 유년기를 동경하는 말을 하곤 해요. 익숙한 음식이 아니라 고생을 좀 하고 있지만 여행이라고 해도, 어린 나이에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자양분이 되어 주리라고 생각해요. 11살에 만난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는 여행은 아이에게도, 그런 아이를 보는 부모에게도 감사하고, 즐거운 경험이에요 한 달의 시간이 멈춤이 아닌 충전이기를 우리가 함께 한 기억이 힘이 되기를 사랑하는 너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XlCPkLWmfc https://youtu.be/vmqw0niXCmc https://www.youtube.com/watch?v=Ya6yow7OlMs

1. 화장지 재질은 나쁘지 않았어요. 화장지를 다 써서 요청했더니, 제공이 어렵다고 했어요. 아이가 3명이고, 한달 렌트인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은 지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요청했어요. 이후 주방세제를 다 썼을 때는 요청하니 바로 제공해 주었어요. 2. 제공되는 수건이 대왕 커요. 수영할 때 쓰는 큰 타월 크기에요. 수영장에선 쓰기엔 좋았지만 빨래하기도 세수하고 쓰기엔 불편했어요. 인당 2개 제공되고, 추가 요청시 장당 1.5링깃이에요. 집에서 쓰던 세수수건을 몇 개 가져온 터라 세탁해서 함께 쓰기에 좋았어요. 3. 이마고몰 숙소는 수압이 좋아요. 마사지샵이나 식당에서 손을 씻을 때 물이 거의 안나오는 수준으로 수압이 약했어요. 이마고몰의 수압은 감사할 정도로 잘 나옵니다. 4. 식기류가 부족했어요. ..

아들 1호의 중이염 아들 2호의 물갈이로 어제 다녀왔는데 물놀이 후 아들 2호가 귀가 아프다고 해서 지난 토요일 오전에 다시 병원에 갔어요 설날 연휴(중국 최대명절 춘절이기도)를 앞둔 토요일이었지만 전화로 당일예약이 가능했고, 1층 리셉션에 들러 예약 확인후 바로 진료실로 올라갔어요. 평소에는 appointment card를 작성해서 1층 리셉션에서 예약을 해요 진료실로 가는 길의 복도 풍경은 개인 병원이 모여있는 느낌이었어요 귀를 먼저 봐 주신 후에 침대에 누우라고 하셔서 긴장했는데 현미경 같은 장미로 귀 안쪽을 봐주셨어요. 아들 2호도 낯설음에 초긴장했지만 하나도 아프지는 않았어요 :) 병원 내는 사진, 비디오등 촬영이 불가해요 (응급실 선생님은 동의해 주셨어요) 중이염은 아니고 약간의 염증 연고와 ..

전날 톡으로 알려주신 내용에 따라 픽업은 오후 3시반에 이루어 졌습니다. 사피섬 투어는 작은 밴으로 이동했다면 반딧불 투어는 큰 버스가 왔습니다. 여러 곳을 돌며 픽업을 했고요. 목적지까지는 나나 가이드님이 40분 정도 걸린다고 브리핑 해주셨는데 체감 상은 더 짧았어요. * 나나 가이드님을 2번째 만났습니다. 더 반갑더라고요. 투어의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선착장이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동 2. 오후 5시까지 간식 시간 3. 배를 타고 맹그로브숲 탐험 4. 선셋 포인트에서 자유 시간 5. 1의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면서 반딧불과 조우 6. 저녁 시간 제공된 간식은 코타 전통 과자였는데요.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맛이라 다른 날 쇼핑몰에서 보이길래 구매했어요. 5시쯤 되니 배에서 내내 설명을 맡아주신 한..

안녕하세요. 연서곰이에요. 지금 코타 한 달 살기 중입니다. 벌써 1주일 지나 2주차네요. 사피섬 투어는 코타 입국하고 둘째 날에 했었고요. 친절하고 아리따운 나나 가이드님이 데리러 와주셨습니다. 숙소 로비에서 아침 8시반에 픽업 예정이라는 톡을 전날 받았어요. 시간 맞춰 내려가보니 이미 와서 기다리시고 있더라고요. 저희 일행이 8명이었고 한 곳 추가로 들러 2분을 더 태우고 제셀톤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https://youtu.be/D7f3BsKp0qQ >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섬까지 가는 모습을 대략적으로 담아 보았어요 우리가 기대하는 여행지의 섬 풍경 그 자체였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씨워킹과 패러세일링을 모두 즐긴 동생네 아들들. '개꿀잼' 이래요 씨워킹과 스노쿨링을 주로 즐긴 오랩네 아들..

그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즐기자'는 주의라 음식도 그런 편인데 음.. 말레이시아의 음식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적응이 되지 않아요 :( 요리천재 아부지가 함께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김치다운 김치와 멸치볶음을 만드니 흰 밥만 있어도 폭풍흡입을 했어요 한국인 정체성을 깨치며 김치와 흰 쌀밥, 계란 후라이 3종세트는 사랑입니다. https://youtu.be/6bq6lDQYFhg https://youtu.be/eYmsCAtxTiA https://youtu.be/tiBH_RQkzqE https://www.youtube.com/watch?v=6j0Rmgu0o_4&t=8s https://www.youtube.com/watch?v=AAvjPciqZcc&t=46s https://www.youtube.com/wat..

아침 8시 30분 숙소 출발 10여분 정도를 달려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도심에서 가까운 사피섬은 배를 타고 10분 정도 후 도착하는데 이제껏 본 어느 바다보다 아름다웠어요.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아바타 영화 속의 모습같아 감탄사가 연발이었어요. 코로나로 공기가 맑아지고 산짐승이 도심을 유유히 다니는 기사를 보면서도 와닿지 않았는데 우리가 자연을 빌려 쓰는건지 동물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건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어요 세월을 오롯이 새긴 나무와 신비한 색을 띈 바다빛은 저절로 겸손한 생각이 들게 했어요 쉬어가도록 곁을 내어준 자연이 고맙다고.. 처음 느꼈어요 아름답게 그대로 보존되어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기를 바래요. https://youtu.be/3YD8uD2D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