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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앙마이한달살이 (2)
Life the Log, 삶과 여행을 기록합니다.

9:00 늦잠 자기 10:00 - 12:00 영어수업 15:00 페가수스 카페 17:00 선데이 마켓 19:00 마야몰 푸드코드 한식당 평소 보다 늦잠도 자고, 여유를 부리기로 한 일요일 작은 뒷마당에 바나나 나뭇잎이 반짝이고 빨래는 햇볕 냄새를 가득 담고 뽀송해지는 중이에요. 파타야는 하루 3번 빨래가 가능했는데 치앙마이는 일교차가 20도나 나서 낮은 32도 정도로 쨍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가을처럼 선선해요. 봄가을 바람막이 필수, 마야몰에 가다가 경량잠바를 입은 커플을 봤는데 부럽더라구요. 페가수스로 가는 길 짧은 거리라 두번째로 쏭테우를 탔는데 문을 닫히지않게 고정해 놔서 문이 열린 채로 달리니 조금 무서웠어요ㅜ 태국을 진정 맛보려면 뚝뚝이와 쏭테우를 타보라 하지만 쏭테우에서 나오는 매연이 따라와요...

치앙마이 악몽의 숙소에서 이사 후 여독이 풀리지 않아 몸살을 앓았어요. 편도가 붓고, 온몸이 아팠어요.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수퍼호스트는 안되는 게 없이 흔쾌히 요청을 들어 주네요. 이불을 추가 요청하니, 한국 전기매트가 함께 와서 따뜻하게 잤더니 조금 나아졌어요. 무튼, 일정이 꼬인지라 몸이 피곤해도 밀린 수업을 하는 날이에요. 집 앞 식당에서 파파고 총동원 점심을 먹었어요. 진도가 늦어져서 피곤하지만, 수학 보강도 했어요. 해 진 후에는 마야 쇼핑몰에 들러 장을 보고 연서곰을 위한 김치볶음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처음으로 포커를 배웠는데 아들 셋이 재미를 붙여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어요.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평범한 금요일입니다. 쇼츠일기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평범한 금요일 온가족 태국 Day1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