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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한달살기] D+10, 이마고몰 숙소 사용기 본문
1. 화장지 재질은 나쁘지 않았어요.
화장지를 다 써서 요청했더니, 제공이 어렵다고 했어요.
아이가 3명이고, 한달 렌트인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은 지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요청했어요.
이후 주방세제를 다 썼을 때는 요청하니 바로 제공해 주었어요.
2. 제공되는 수건이 대왕 커요.
수영할 때 쓰는 큰 타월 크기에요.
수영장에선 쓰기엔 좋았지만 빨래하기도 세수하고 쓰기엔 불편했어요.
인당 2개 제공되고, 추가 요청시 장당 1.5링깃이에요.
집에서 쓰던 세수수건을 몇 개 가져온 터라
세탁해서 함께 쓰기에 좋았어요.
3. 이마고몰 숙소는 수압이 좋아요.
마사지샵이나 식당에서 손을 씻을 때
물이 거의 안나오는 수준으로 수압이 약했어요.
이마고몰의 수압은 감사할 정도로 잘 나옵니다.
4. 식기류가 부족했어요.
숙소가 6인 기준인데, 식기류가 부족했어요.
요청하니 가능한 것으로 제공해 주었어요.
5. 샤워기, 정수기 필터, 준비하면 좋아요.
코타살이 3일째, 하얀 정수기 필터가 노랗게 변해가는 걸 눈으로도 볼 수 있어요.
첫날, 저는 그냥 씼었고 괜찮았지만,
피부에 뭐가 올라왔다는 가족이 있었어요.
아이들이나 민감하신 분은 필터를 쓰는 게 좋겠어요.
추가로, 마시는 물은 초록뚜껑 생수나,
끓인 물을 드시는 게 좋아요.
하루 걸러 하루씩, 배앓이를 하고 있어요.
얼음 덕분인지, 과일주스, 아이스커피를 마셔도 그래요.
이틀 째부터는 싱크대 정수기 물을
전기포트에 끓여서 먹고 있는데 괜찮아요.
6. 세탁기 탈수 성능이 한국보다 좋아요.
기본 탈수를 해도, 물기가 많이 없게 탈수가 되요.
cupboard dry 는 완전 건조 수준으로 건조가 되요.
7. 에어컨, 온수, 씰링팬을 버튼으로 끄고 켜요.
8.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곳도, 안하는 곳도 있어요.
병원과 근처 식당은 분리수거로 구분된 쓰레기통이 있었지만
숙소는 음식물과 모든 쓰레기를 한 통에 버리니
분리수거가 생활화 된 입장에서, 계속 어색했어요.
9. 수영장은 오전에 이용하면 좋아요. 비가 오면 수영장이 문을 닫아요.
- 코타의 변덕스런 날씨는 오전엔 쨍하다가, 오후엔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일이 빈번해요.
- 모닝 수영을 꿈꾸었지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 6층은 야외 수영장, 3A 수영장은 실내이고, 6층에서 이어져요.
- 물은 미지근하고 수영하기 적당해요.
10. 도어락이 민감해서 숫자 조작이 어려웠어요.
현관 도어락이 매우 민감해요.
번호를 제대로 눌러도 10번 중 9번은 실패로 불편해서
현관 키를 요청했어요.
11. 유지보수는 친절하고, 대부분 바로 응대가 됐어요.
싱크대 물이 세고, 아들이 화장실에 갇히기도 했어요.
카카오 보이스톡와 채팅으로 소통이 되고 (도착하기 전에도요)
요청 사항을 가능한 해결해 주려했어요.
Oiliva, Esther, 방문한 스텝 모두 친절했어요.
12. 와이파이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종종 접속이 끊어져요.
유튜브등 인터넷 사용시, 체감 속도는 그럭 저럭 괜찮지만
종종 접속이 끊어지고, 비가 오면 속도가 많이 느려져요.
숙소는 접속 허브가 현관에 있어서, 거실에선 원활했지만
접속포트와 가장 떨어진 제일 큰 방에서는
자주 끊어져서, 넷플릭스 등 시청하기가 편하진 않았어요.
(역시 대한민국, 우리나라 좋은나라! :)
13. 침대 쿠션이 편안지는 않고, 베게가 높아 목이 아파요.
https://www.youtube.com/watch?v=nOJt0dzEB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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