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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온가족 태국 (31)
Life the Log, 삶과 여행을 기록합니다.

피곤한데도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가족과의 시간은 방해하지않도록 하되, 함께한 시간은 기록해 보자 라며 쇼츠로 일기를 써보자 라고 생각했다. 일기는 밀려 있지만, 찬찬히 기록하는 것은 해보려 한다. 내 뒤를 부탁한다! 누군가 뒤에서 걸어올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온전히 믿는다는 것 그래서 뒤에서 가족들을 따라 걷는 게 좋았나보다. 쇼츠일기 파타야의 흔한 아침식사

파타야, 치앙마이를 거쳐 방콕의 세번째 집으로 무사히 이사를 했어요. 치앙마이는 공항부터 숙소까지 여러 문제들이 있었지만 지나가면 이 또한 추억이 되겠지요. 방콕의 세번째 집은 6명의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와 수영장이 있고 관리와 보완이 잘 되는 곳이에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이 매우 많았고, 관광객에게 매우 친절했는데 한달여의 시간동안의 경험으로 태국은 공항도, 관광지에서도 친절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대도시 방콕은, 공항부터 인파가 어마어마했어요. 캐리어가 많아 밴을 미리 예약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는 동안 플랜카드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였어요. Terminal21 Centeral Rama3 최대 명절인 설날, 중국의 춘절이라고 하는 대명절을 맞아 태국 쇼핑몰에서도 각종 행..

파타야, 치앙마이를 거쳐 마지막 여행지, 방콕으로 이사갑니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후 차량으로 40여분 정도 이동해야 해요. 치앙마이 공항은 작고 시스템도 불편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치 않았습니다. 줄이 길어서 타이항공 대기줄인지 두번 물어봤는데 다른 항공사 직원이었던지라, 왜 자기한테 묻는지 불쾌해 했어요. 타이항공, 깨진 캐리어 보상 - 약속한 10시, 문 잠긴 사무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치앙마이로 오면서 캐리어 모서리가 깨졌습니다. 보상 방법에 대해, 여러번 말을 바꾸었는데 캐리어를 새 것으로 보상해 주기로 했고, 12시15분 TG105를 타야해서 오전 10시로 약속을 했어요 도착하니 사무실 문이 잠겨 있어서 놀랐습니다. 항공편을 얘기했고, 시간 약속을 했는데 비행기를 놓칠까..

파타야와 치앙마이를 거쳐 내일은 마지막 여행지인 방콕으로 이사가는 날입니다.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서 타이항공을 50여분 타고 40여분 정도 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는 것은 체력소모가 많아서 전날에 체력을 잘 비축해 둬야해요. 아이들을 발 마사지 어른들은 오일 마사지로 피로를 달랬어요. 발마사지를 의자에 앉아 하는 곳이 처음이었는데 아이들이 엉덩이가 아팠다고 했어요. 입구에 커다란 광장은 공연 공간으로 활용하는데 전자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소리가 울려퍼졌어요. 입구부터 늘어선 치앙마이스런 수공예품들과 화려한 조명에 눈이 즐거워졌어요. 푸드코드에서 카오소이를 먹어볼까했는데 모든 메뉴가 솔드아웃이어서 미슐랭으로 유명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이제 짐 싸는 건 어렵지 않은데 집밥을 하느라 늘어난 살..

준비물 : 멀미약 (노약자와 어린이), 생수 (2시간 왕복 이동), 바람막이나 긴소매 (차안은 추워요) 모기기피제, 챙이 있는 모자,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 갈아입을 옷, 수건 * 식사 제공이 되지만, 양이 많치 않으니 추가 식사를 하셔야 해요. 열흘 예약 한 산사이 숙소는 투어 차량 픽업이 안되는 지역이었어요 전화위복으로, 하루만에 취소한 님만해민 지역은 KLOOK(클룩)에서 픽업이 됩니다. 오후 1시, 관광객 일행을 태운 밴이 왔어요. 1시간여 외곽으로, 굽이진 산길로 빠르게 달리니 조금 멀미가 나기도 했어요. 아이나 노약자는 멀미약 챙기셔요. 산길에서 방향을 틀자 코끼리 조각상이 있는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는데, 요기서 쏭테우를 타고 5분 더 가야해요. 도착한 곳은 바로 요기 하늘과 코끼리와 바나나가 ..

치앙마이, 님만해님에 온 첫 날 마야몰을 가다가 발견한 한글표기 식당 '한식부페' 정직한 폰트로 쓰여진 큰 상호 게다가 한식이라니요 기획자겸 가이드인 연서곰의 예산집행 아래, 드디어, 이사온지 7일째 되는 날 가기로 했어요. 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현지인들이 매우 많다는 소식에 평일이라 6시경이면 괜찮겠지 생각했어요. 입구의 한글계단을 보니 주인의 센스가 귀여워 웃음이 났어요. 식당에 들어오니 손님이.. 1층과 2층이 '현지인으로' 만석이에요. 태국은 고기, 생선 등이 기름기가 많아서 집에서 제육볶음을 했다가 느끼해서 못 먹을 정도였어요. 한식부페는 소고기는 없었지만 돼지고기, 해산물, 떡볶이, 각종 쌈야채와 반가운 김치 김치찌게, 된장찌게, 잡채, 초콜렛 타워, 아이스크림 등 다 갖추고 있었어요...

9:00 늦잠 자기 10:00 - 12:00 영어수업 15:00 페가수스 카페 17:00 선데이 마켓 19:00 마야몰 푸드코드 한식당 평소 보다 늦잠도 자고, 여유를 부리기로 한 일요일 작은 뒷마당에 바나나 나뭇잎이 반짝이고 빨래는 햇볕 냄새를 가득 담고 뽀송해지는 중이에요. 파타야는 하루 3번 빨래가 가능했는데 치앙마이는 일교차가 20도나 나서 낮은 32도 정도로 쨍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가을처럼 선선해요. 봄가을 바람막이 필수, 마야몰에 가다가 경량잠바를 입은 커플을 봤는데 부럽더라구요. 페가수스로 가는 길 짧은 거리라 두번째로 쏭테우를 탔는데 문을 닫히지않게 고정해 놔서 문이 열린 채로 달리니 조금 무서웠어요ㅜ 태국을 진정 맛보려면 뚝뚝이와 쏭테우를 타보라 하지만 쏭테우에서 나오는 매연이 따라와요...

Jing Jai Market (찡짜이 마켓)은 꼭 들려야 해요. 찡짜이 마켓은 한국의 장날처럼 토요일마다 각종 수제품과 먹거리 장이 서요. 커피위크여서 입구부터 늘어선 카페에서 여러 커피를 시음했어요. 자연이 다하는 치앙마이, 멋진 나무들 주변으로 한땀씩 수를 놓은 고급 제품들이 많아 눈이 아주 즐거워요. 색감에 반해 사려다가도 한국에 돌아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망설이다 구입은 하지 않았어요. 카메라를 든 인파가 몰려서 누군지 궁금했는데 '태국 총리' 님을 뵈었어요 청바지 차림으로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셨어요. 주말은 오후 1시부터 마무리 분위기라고 들어서 서둘러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내 맘대로 골라 먹기, 1인팟 라왕훠거 돼지고기, 소고기, 토마토 육수 중에 1가지를 고르고 1인용 팟으로..

치앙마이 악몽의 숙소에서 이사 후 여독이 풀리지 않아 몸살을 앓았어요. 편도가 붓고, 온몸이 아팠어요.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수퍼호스트는 안되는 게 없이 흔쾌히 요청을 들어 주네요. 이불을 추가 요청하니, 한국 전기매트가 함께 와서 따뜻하게 잤더니 조금 나아졌어요. 무튼, 일정이 꼬인지라 몸이 피곤해도 밀린 수업을 하는 날이에요. 집 앞 식당에서 파파고 총동원 점심을 먹었어요. 진도가 늦어져서 피곤하지만, 수학 보강도 했어요. 해 진 후에는 마야 쇼핑몰에 들러 장을 보고 연서곰을 위한 김치볶음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처음으로 포커를 배웠는데 아들 셋이 재미를 붙여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어요.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평범한 금요일입니다. 쇼츠일기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평범한 금요일 온가족 태국 Day16 2..

오늘은 일정이 바쁜 날이라 건강한 아침을 서둘러 먹었어요. 다큐멘터리에서 몽족을 보고 태국에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몽족 마을이었어요. 치앙마이; 4시간 그랩밴 대여 2천바트 치앙마이는 볼트가 잘 잡히지만 기사님이 가격을 흥정하기로 유명해요. 승용차가 왔는데, 몽족마을과 도이수텝은 산꼭대기라 위험해서 4천바트를 부르시더라구요. 1,500바트 정도 예상했던지라 조금이라도 깍으려하니 여행에서 돈을 아끼지 말라고.. 말씀하시길래 당황했지만, 오늘 꼭 가야할 것 같아서 타려고 보니, 뒷자석이 한 줄이라 6명이 탈 수 없는 차량이었어요. 6명이 다 탈 수도 없는 차라서, 일정 설명, 가격 흥정에 1시간이나 지났지만 취소를 했어요. 혹시나 하고, 그랩으로 밴을 불렀는데 4시간 차량을 대여하는데 2천바트더라구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