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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he Log, 삶과 여행을 기록합니다.

전날 톡으로 알려주신 내용에 따라 픽업은 오후 3시반에 이루어 졌습니다. 사피섬 투어는 작은 밴으로 이동했다면 반딧불 투어는 큰 버스가 왔습니다. 여러 곳을 돌며 픽업을 했고요. 목적지까지는 나나 가이드님이 40분 정도 걸린다고 브리핑 해주셨는데 체감 상은 더 짧았어요. * 나나 가이드님을 2번째 만났습니다. 더 반갑더라고요. 투어의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선착장이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동 2. 오후 5시까지 간식 시간 3. 배를 타고 맹그로브숲 탐험 4. 선셋 포인트에서 자유 시간 5. 1의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면서 반딧불과 조우 6. 저녁 시간 제공된 간식은 코타 전통 과자였는데요.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맛이라 다른 날 쇼핑몰에서 보이길래 구매했어요. 5시쯤 되니 배에서 내내 설명을 맡아주신 한..

수영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는데 이틀 정도 지나 귀가 아프다는 아들 1호, 음식과 물이 바뀌어서인지 평소 장이 예민한 아들 2호의 복통으로 Glenagles Hospital에 다녀왔어요 병원같지 않은 아름다운 전경에 병원의 규모에 두번 놀랐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응급실로 안내를 받았어요 진료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1. 응급실 도착 접수 - 여권 필요 2. 진료지 작성 - 여권 번호 등 기재 3. 초진 - 체중 확인 4. 의사 진료 - 구글번역기 동원, 매우 친절한 진료 5. 보험 청구용 서류와 영수증 수령 6. 병원내 약국으로 이동 - 번호표 수령 7. 수납 후 약국에서 약 수령 접수부터 진료, 소견서 받고 약국에서 약 수령까지 2시간 전후 걸린 것 같아요 엑스레이를 찍거나 각종 검사는..

코타 한달살기, 첫 주인 1월 7일경에 느낀 날씨는 "너무 덥지 않군!" 이었어요 이 주차 1월 중순을 지나는 지금은 11시~3시경에 걸어 다니는 게 힘이 들어요 오전 11시 30분, 온도가 32도 입니다. 카페로 항햐는 10여분을 걷는 것도 지치게 느껴집니다. 2월이 건기라 매우 덥다고 하더니 2월에 가까운 날이 될 수록 온도가 오릅니다. 1월 초의 날씨는 https://lifethelog.tistory.com/77 [코타 한달살기] D+1 1월10일, 현지에서 느낀 말레이시아 1월 날씨 이마고몰 6층 수영장에 12시경 도착 수영장 물놀이를 즐겁게 했어요. 1시간 정도 물밖에 앉아있으니 간질간질 햇볕에 타는 느낌이에요. 현지에선 봄가을에 입는 후드티를 입는 사람, 해변가 패션 lifethelog.tis..

안녕하세요. 연서곰이에요. 지금 코타 한 달 살기 중입니다. 벌써 1주일 지나 2주차네요. 사피섬 투어는 코타 입국하고 둘째 날에 했었고요. 친절하고 아리따운 나나 가이드님이 데리러 와주셨습니다. 숙소 로비에서 아침 8시반에 픽업 예정이라는 톡을 전날 받았어요. 시간 맞춰 내려가보니 이미 와서 기다리시고 있더라고요. 저희 일행이 8명이었고 한 곳 추가로 들러 2분을 더 태우고 제셀톤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https://youtu.be/D7f3BsKp0qQ >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섬까지 가는 모습을 대략적으로 담아 보았어요 우리가 기대하는 여행지의 섬 풍경 그 자체였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씨워킹과 패러세일링을 모두 즐긴 동생네 아들들. '개꿀잼' 이래요 씨워킹과 스노쿨링을 주로 즐긴 오랩네 아들..

그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즐기자'는 주의라 음식도 그런 편인데 음.. 말레이시아의 음식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적응이 되지 않아요 :( 요리천재 아부지가 함께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김치다운 김치와 멸치볶음을 만드니 흰 밥만 있어도 폭풍흡입을 했어요 한국인 정체성을 깨치며 김치와 흰 쌀밥, 계란 후라이 3종세트는 사랑입니다. https://youtu.be/6bq6lDQYFhg https://youtu.be/eYmsCAtxTiA https://youtu.be/tiBH_RQkzqE https://www.youtube.com/watch?v=6j0Rmgu0o_4&t=8s https://www.youtube.com/watch?v=AAvjPciqZcc&t=46s https://www.youtube.com/wat..

사피섬의 하루는 자연 그 자체인 오래된 나무들이 신비한 색을 띤 바다와 어우러져 눈길마다 탄성을 질렀어요. 여름 바닷가에서 액티비티를 선호하지 않았던 터라 내내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살았는데 천혜 자연을 그대로,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해보고 싶었어요. 1. 씨워킹, 한번쯤은 추천해요 생각과 좀 나르긴했지만 신기하기도 했어요. 음.. 한번 정도는 추천해요. 다만, 산소를 주입하는 가스가 좀 불편했고 물속에 들어간 직후는 귀가 좀 아팠어요. 바로 침을 꿀떡 삼키고 돌아보니 고개를 돌릴 때마다 물의 움직임이 귀로 들렸어요. 안전을 위해서였겠지만 바다 속을 잠시라도 자유롭게 걸어 볼 수 있었다면 경이로움이 배가가 되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말미잘을 만져보고, 니모와 도리 만나 즐거웠기..

아침 8시 30분 숙소 출발 10여분 정도를 달려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도심에서 가까운 사피섬은 배를 타고 10분 정도 후 도착하는데 이제껏 본 어느 바다보다 아름다웠어요.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아바타 영화 속의 모습같아 감탄사가 연발이었어요. 코로나로 공기가 맑아지고 산짐승이 도심을 유유히 다니는 기사를 보면서도 와닿지 않았는데 우리가 자연을 빌려 쓰는건지 동물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건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어요 세월을 오롯이 새긴 나무와 신비한 색을 띈 바다빛은 저절로 겸손한 생각이 들게 했어요 쉬어가도록 곁을 내어준 자연이 고맙다고.. 처음 느꼈어요 아름답게 그대로 보존되어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기를 바래요. https://youtu.be/3YD8uD2DPlE

여행의 즐거움은 잠시 음식과 물은 주의해야할 것 중의 하나지요. 여행 중 물은 생수를 마시면 가장 안전하다고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생수 브랜드는 흰색 - 파란색 - 초록색 순으로 가격이 올라가고 물의 종류도 달라요 하얀뚜껑 (증류수) 파란뚜껑 (미네랄워터) 초록뚜껑 (천연미네랄워터) 상비약을 넉넉히 챙겨오긴 했지만 첫 날부터 도련님과 제가 배탈이 났어요. 저는 싱크대에 있는 정수를 마셨는데 꼬르륵 거림이 의지로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 (요기까지만 설명) 한국에서 가져온 ㅅㅅ약을 다 먹도록 나아지지않아 현지에서 유명한 코차이필을 샀어요 약 먹고 바로 뚝!! 세븐일레븐, 오렌지 등의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어요 https://youtu.be/XfTdUh0oWOM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는 세상이다보니, 디지털 개인정보도 도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유럽에서는 최신 소매치기 수법으로 전자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요. 최근 발급되는 전자 여권은 RFID 칩에 신용카드처럼 개인의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전용 단말기를 통해 주파수를 이용해서 RFID 칩의 정보를 빼내는 신종 사기가 유행이래요. 만사불여튼튼, 잃어버리고 속상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개인정보 도난을 예방하려면 안티스키밍 여권 케이스를 준비해야 해요. 외관으로는 구분할 수 없지만 원단 사이에 차폐필름이 내장되어서 스키밍 (불법복제)로부터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신용카드 내부의 칩으로도 불법복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해외 여행 중에는 안티스키밍 케이스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마고몰 6층 수영장에 12시경 도착 수영장 물놀이를 즐겁게 했어요. 1시간 정도 물밖에 앉아있으니 간질간질 햇볕에 타는 느낌이에요. 현지에선 봄가을에 입는 후드티를 입는 사람, 해변가 패션으로 얇게 입은 사람까지 다양해요. 일행의 옷차림 기준 봄가을 입는 얇은 긴소매 옷도 아주 덥진 않고 반팔, 반바지도 적당했어요. 실내 냉방이 추울 수 있다고 들었지만 이마고몰 기준 한여름 반팔차림으로 편안했어요. 맹그로브숲으로 가는 길에 가이드분이 투어 보트의 천장 천막을 11월부터 1월까지 천정을 열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그닥 덥지 않고 밤에도 씰링팬만 켜고 자도 괜찮아요 2월부터는 건기라 매우 덥다고 합니다. 1월까지는 한국 기준 여름 옷차림으로 준비하세요 오늘의 기억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