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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한달살기] D+18, 말레이시아의 설날 행사 Lion Dance & Dragon Dance - Chinese New Year

코타키나발루 시내 곳곳에서 Lion Dance를 만났어요. 판미를 먹으러 갔을 때 커다란 중앙 홀에서, 병원을 가면서 길 건너에서 보이던 쇼가 진료를 마치고 나오면 병원 앞에서 이어져요. 특별한 무대는 없지만, 구경하는 사람과 춤을 추는 사람이 아주 자연스레 섞여요. 2명이 한 마리의 사자로 보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악기를 연주자 중에, 사자 탈을 옮기는 사람 중에 아이들도 눈에 띄어요. 숙소 건물인 이마고몰에서 그냥 지나치다가 시간이 맞아 촬영해봤는데 액운을 쫓는다는 요란한 북소리와 긴 시간의 폭죽은 귀를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았지만.. 한 마리의 사자로 둔갑한 사자춤은 멋졌어요. 전통적으로 중국계 말레이시아 사회에서 설날은 음력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이어져요. 설날을 즐기는 행..
온가족 말레이시아 2023. 1. 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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