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살기] 가족 노래방 - Wongamat Beach - Bangkok Hospital Pattaya 240111 #온가족 태국Day08
섬에 가기로 한 일정을 내일로 연기해서
뒹구르르 휴식하는 날입니다.
1월의 태국은 계절상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한낮에 32도까지 올라서
오전 10시 - 오후 4시 사이는
열기가 엄청 납니다.
어제 쇼핑몰을 찾으로 5분 정도 걸었는데
탈진할 뻔 했어요.
숙소에 마이크가 있어서 가족 노래방을 했는데
2시간 넘게 노래를 불렀어요^^
카드로 훌라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금단현상기를 넘어 좀 심심하지만
지낼만한 시간이 되어 가기를 바래봅니다.
오후 4시,
더위가 꺽였을 즈음
바다로 갔습니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해를 보고
아이들은 바다로 뛰어들었고
해변에 앉아 물들어 가는 해를 보았습니다.
해변은 모래가 굵고
조개껍질이 날카로워서
맨발로 걷기엔 조심스러웠는데
물 속에서 첨벙거리던 아이가
엄지발가락이 깊게 패여서
응급실에 왔어요.
Bangkok Hospital Pattaya는
한국인 통역이 있다고 들었는데
9시가 넘어 퇴근 뒤였어요.
환자가 많치 않아 30여분 대기 후
응급실로 들어갔고
환자가 많치 않아 40여분 기다려
의사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손바닥 보다 작은 번역기가
번역을 정확하게 해줘서 번거롭기는 했지만
의사소통은 좋았습니다.
쇼츠일기
온가족 태국 Day08
Wongamat Beach - Bangkok Hospital Pattaya
20240111
오늘의 (원래) 일정 계획
by 연서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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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아맛 해변 · 태국 20150 파타야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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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Hospital Pattaya · 301 หมู่ 6 Sukhumvit Rd,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 사립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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